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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日우동 전문점 '가노야'

[맛집] 日우동 전문점 '가노야' 우동스끼 푸짐하고 시원한 국물 일품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8-23 태동빌딩 지하1층에 자리잡은 가노야(대표 신계창)는 정통 일본식 우동 전문점이다. 이 집을 찾으면 일본까지 가지 않고도 일본에서 먹는 우동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지난해 9월 14일에 개업한지 불과 6개월에 단골손님만 수백명을 끌어들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신계창씨에 따르면 단골 중에는 유명인사도 많지만 주말에 야외나들이 대신 이 집을 찾아오는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또 평일 점심이나 저녁 때는 인근 빌딩의 직장인들이 주류를 이루며, 가노야체인 본점이 있는 일본까지 소문이 퍼져 관광이나 업무차 서울을 찾은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가노야의 주력메뉴는 우동스끼와 덮밥류. 모든 요리맛은 일본에서 비방의 솜씨를 익혀온 주방장 문창호씨의 손끝에서 빚어진다. 특히 우동스끼는 맛도 맛이지만 양도 푸짐해 온가족이 주말외식을 즐기기에 그저그만이다. 우동스끼는 특선ㆍ모듬ㆍ소고기ㆍ해물 등 네가지가 있는데, 신선한 야채와 싱싱한 해산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값은 2만2,000~ 2만7,000원. 또 덮밥은 스끼야끼ㆍ 왕새우덴뿌라ㆍ카레ㆍ마구로참깨소스ㆍ돈까스 등이 있으며, 특히 스끼야끼를 밥위에 얹어먹는 스끼야끼덮밥의 맛이 뛰어나다. 값은 7,500~ 8,500원. 또 간단히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왕새우덴뿌라ㆍ카레ㆍ닭고기ㆍ유부우동 등은 5,000~ 8,500원이며, 와사비마구로 같은 해물요리와 닭튀김, 아게다시두부ㆍ모듬덴뿌라 등 단품요리도 정통 일본식 조리법에 따른 독특한 별미를 즐길수 있다. 값은 4,000~ 1만4,000원선. 가노야는 앞으로 무작정 체인점을 늘려나가기보다는 음식의 맛과 분위기 중심으로 다른 지역에도 점차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황원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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