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앤에스티 "하이브리드 LED 가로등 생산"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발전설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LED 가로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LED조명 전문업체인 지앤에스티가 소형풍력발전 원천기술 업체인 에이티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로 지앤에스티의 LED조명 기술과 에이티티의 소형풍력발전기 및 태양광 기술력을 접목, LED가로등에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발전설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사업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상대방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각자 명의로 판매, 그 수익에 대해 일정비율로 배분하고 공동기술 개발, 공동마케팅 등 상호 전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은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라는 LED조명과 무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풍력, 태양광 발전이 합쳐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티티가 자체원천기술로 생산하는 소형풍력발전기의 경우 저풍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고 하이폴리머 코팅을 통해 비를 맞아도 부식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동남아시장에 수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앤에스티의 한 관계자는 “에이티티는 소형풍력발전기는 물론 태양광분야에 노하우를 갖고 있어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