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동증시, 美충격에 폭락 출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처음 열린 중동 증시가 일제히 폭락 장세로 출발했다.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주중 첫 개장일로 일요일인 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의 TA-100 지수는 개장과 함께 5.73% 빠졌고 25개 우량주로 구성된 TA-25 블루칩 지수도 5.42% 급락했다.텔아비브 증권거래소는 개장하자마자 하락폭이 5%를 넘어서는 등 폭락하자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대변인은 AP에 투자자들이 압박을 느끼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식 개장을 45분간 연기했다고 밝혔으나 정상적으로 개장했다는 보도도 나오는 등 혼선이 일었다. ‘중동 금융 허브’인 두바이 증시는 전거래일 대비 5%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줄여 4.4% 떨어진 수준에서 오전 장을 마쳤다. 중동권에서 유일하게 토요일에 개장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로 지난 6일 5.5% 급락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