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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이래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을 선도해 온 한국싸이버대학교(www.kcu.ac.kr)는 연세대ㆍ서강대 등 전국 55개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ㆍ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대학이다. 또 올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17개 사이버대학 중 경영ㆍ행정ㆍ물적자원(시설ㆍ설비ㆍ시스템) 부문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약 25만 명의 학생들이 이 대학을 통해 온라인으로 학점 또는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싸이버대학교가 운영하는 ‘KCU 컨소시엄’을 통해 연세대ㆍ서강대 등 55개 오프라인 명문대 강좌를 수강하거나 학생증 제시 등 간단한 절차만으로 전국 25개 회원대학의 도서관을 이용(중간ㆍ기말고사 등 각 대학이 정해놓은 일정 기간 제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국싸이버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PDA(개인휴대단말기)ㆍ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ㆍUMPC용 강의 파일은 바쁜 직장인이 대부분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싸이버대학교는 ㈜KT와 ‘와이브로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통해 PMPㆍPDA 등 모든 종류의 모바일 기기용 강의 파일을 제공해 U-러닝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고속 휴대인터넷(와이브로)와 휴대용 노트북’을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졸업생 중 50여 명이 연세대ㆍ고려대ㆍ이화여대ㆍ서강대ㆍ한양대 등 국내 유수 대학원에 진학했고 사이버대학 최초로 5명(2004년 2명, 2005년 1명, 2007년 2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도 배출했다. 이우용 총장은 “360여 오프라인 대학 중 개교 이래 사시 합격자를 단 한 명이라도 배출한 대학은 30여 곳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개교 5년 만에 5명의 사시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사이버대학 중 재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과의 실시간 회화 연습 프로그램(웹 토킹)을 제공하는 곳도 한국싸이버대학교가 유일하다. 한국싸이버대학교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4년간 주전공에 한해 관련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이 대학만의 특전이다. 재학생에게는 직전학기 수업을 다음 학기에 무상으로 청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싸이버대학교는 이 달 3~14일 특별전형, 내년 1월28일~2월15일 일반전형을 통해 2008학년도 신입ㆍ편입생을 선발한다. 이와 별도로 이 달 3일부터 2008년 2월29일까지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교육ㆍ상담, 사회, 어문, IT, 디자인, 소방 등 4개 계열 14개 학부에서 신입ㆍ편입생을 선발한다. 학점당 수업료는 8만원이며 수강신청 학점에 따라 수업료를 납부하면 된다. 특별전형 합격자는 첫 학기 학비감면(수업료 30만원)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02)3149-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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