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은, 러시아 수출금융 재개

지난 1992년부터 중단됐던 러시아에 대한 수출금융지원이 다시 시작된다. 수출입은행은 한ㆍ러 양국 정부의 `대(對)러 경협차관 채무재조정 협정`을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첫 조치로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상업은행인 로스뱅크(Rosbank)에 3,000만 달러의 전대차관을 신규로 공여 하는 융자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19일에는 알파뱅크(Alfa-bank)와 5,000만 달러의 전대차관 공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전대차관은 수출입은행이 수입국 은행을 통해 수입자에게 금융지원을 해서 한국 수출자의 제품을 사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경협확대를 위한 전략적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