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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세포치료제 기술 교류 위해 韓·美 맞손

바이오협회, 美 텍사스바이오협회와 MOU 체결

현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지원센터 개소

한국바이오협회와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가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고 텍사스 현지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지원센터(ABICS)를 오픈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텍사스바이오협회(THBI)와 양국의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텍사스 간 다각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한미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의 파트너링(partnering)과 매치메이킹(match-making) 지원 △한미 첨단바이오의약품기업(Advanced Biotech Company)간 기술·비즈니스 정보 제공 △한미 첨단바이오기업의 상호 각국 진출시 지원센터를 통한 후방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이날 한국바이오협회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지원센터(ABICS)를 열고 한국 개발기업과 미국 내 수요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공동 연구, 상업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특히 센터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 의약품(유전자·세포 치료제)의 임상을 미국에서 진행할 때 임상시료를 위탁생산하거나 위탁연구할 기업이나 기관을 추천하는 업무를 대행하며 미국 내 인허가 관련 정보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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