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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브랜드시대 열렸다

`돼지고기의 브랜드 바람이 거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며 브랜드 돼지고기는 독특한 방식으로 키워 품질을 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특수성분도 함유돼있어 최근들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전체 돈육시장의 30%를 차지하며 1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브랜드 돈육시장은 하이포크, 후레쉬포크, 프로포크, 생생포크, 크린포크 같은 대표적인 브랜드를 포함해 대략 50여 가지를 헤아린다. 대상농장의 하이포크는 냉장돈육 브랜드로 지난 93년 3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상농장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0%이상 늘어난 900억원으로 잡았다. 롯데햄우유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후레쉬포크를 포함, 건강지향성의 기능성 제품인 천연DHA포크, 황토포크 등 신제품을 출시,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려 24%정도 늘린 640억원 달성을 자신했다. 프로포크의 목우촌과 생생포크의 한냉도 올해 매출액을 10%이상 신장을 예상했다. 한국육가공협회 한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건강컨셉을 갖고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대부분 브랜드 돼지고기는 이런 흐름에 맞춰 HACC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정록 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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