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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高 내신 실질반영률 30%수준으로 확대

특별전형 선발비율은 낮춰

서울 지역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선발비율이 낮아지고 중학교 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은 높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특목고(외국어고ㆍ과학고ㆍ예술고 등) 신입생 전형요강을 학교별로 승인ㆍ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형요강에 따르면 외고의 특별전형 선발비율이 40~50% 수준에서 25~30% 수준으로 낮아진 대신 일반전형의 선발비율이 높아졌다. 중학교 내신성적의 실질반영률도 평균 7% 안팎에서 30% 수준으로 확대됐고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4개교 119명에 달하는 등 전반적으로 내신성적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이와 함께 외고 구술ㆍ면접 시험은 수학ㆍ과학 과목 문제와 중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출제되지 못하게 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특목고 입시 준비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반영비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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