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약값, 선진국보다 비싸

국내 약값이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약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2006년 30대 의약품별 국내가격과 외국의 약가 비교자료’에 따르면 13개 약품가격이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주요 선진 7개국에 비해 높았다.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 5㎎ 약값은 국내에서 524원인데 반해 스위스에서는 482원에 불과했다. 뇌졸중 예방ㆍ심혈관계 질환 치료제인 리피토정 10㎎의 약값은 국내에서 1,241원이지만 일본 1,172원, 프랑스 940원, 영국 1,210원 등을 나타냈다. 직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엘록사틴주 50mg 약값의 경우 국내에서 42만8,725원인데 비해 영국에서는 31만152원으로 38.2% 비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