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BK저축은행 출범 2년차에 163억원 흑자

IBK저축은행이 2014회계연도(2014년7월~2015년6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2012회계연도에 473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예솔저축은행을 인수, 2013년 7월 출범했다.

인수 첫해부터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2년차인 올해 6월말 163억원의 흑자를 달성,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ROI) 22%를 시현했다.



이 같은 실적은 출범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4,363억원으로 늘리고 부실자산 관리 및 회수극대화로 36.81%에 달하던 연체비율을 8.47%까지 개선한 결과다. 영업권 중복점포 통폐합 및 고비용 점포 이전을 통한 점포 구조조정과 효율적 인력관리 등 경영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햇살론센터 및 서민금융 전담팀을 운영하고 신상품 출시 및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정책을 추구하는 등 서민 금융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난 7월 IBK스탁론 출시를 시작으로 NPL대출, 동산금융, 할부금융 진출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쓰는 한편, 인터넷, 모바일 대출 시스템 구축을 통한 비대면채널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