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은행장 금품수수 집중수사/검찰 한보 재수사

◎3명 이번주 소환… 94년전후 대출급증 확인한보비리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 검사장)는 31일 1차 수사때 무혐의 처리된 이형구·김시형 산업은행 전·현총재와 장명선 외환은행장 등 은행장들을 이번 주중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대출 실무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신 규정을 어기면서 한보철강에 부실대출을 지시한 사실을 확인, 대출 경위 및 금품 수수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이 현금 3백억원을 빼낸 지난 94년부터 한보철강에 대한 은행 대출이 급증한 점을 중시, 상당액이 금융권에 제공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 38면><성종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