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와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골프장은 지난 28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프대회를 통한 기부금 조성과 자선의식 고취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열려 자선의 의미를 더했다.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는 익산시에 쌀 600포를 전달했고 베어리버골프리조트 측은 익산시장학재단에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ㆍ박도규ㆍ서희경ㆍ안선주 등 석교상사 계약 프로골프 선수들과 연예인 골프단 ‘이글이글’의 이한위ㆍ배동성ㆍ이재룡ㆍ박광현 등도 참가했다. 한국야쿠르트ㆍ해태음료ㆍ볼보자동차ㆍ골프존ㆍ골프스카이닷컴ㆍ브리지스톤타이어 등이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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