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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퇴직직원 지원센터 문열어

서울은행, 퇴직직원 지원센터 문열어재취업·창업정보등 지원 서울은행은 퇴직직원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퇴직직원 지원센터」를 28일 개설했다. 지원센터에는 3명의 직원이 상주, 퇴직직원의 신상명세와 경력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이를 은행연합회 취업센터와 연계된 구인업체들에 신속히 전달하고 각종 취업정보를 퇴직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자금지원과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알선할 방침. 서울은행은 이날 컴퓨터와 팩스 등을 구비한 50평 규모의 사무실을 수표교지점(종로구 관철동) 3층에 열었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퇴직직원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9/28 17: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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