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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가맹점수수료 차등화

동일 업종이라도 실적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가 차등 적용된다. 비씨카드는 올해부터 가맹점을 가입기간과 매출실적 등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고 수수료율을 각기 다르게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호군 비씨카드 사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입기간, 매출실적, 사용회원의 리스크 등급, 우수회원비율 등을 고려해 가맹점의 등급을 매기겠다”며 “우수 가맹점에 대해서는 다른 카드사에 비해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우수 가맹점에 대해 분실ㆍ도난 카드 사용으로 인한 가맹점 피해분을 카드사가 보상해주는 `불량매출보상제` 대상 요건을 완화해줄 계획이다. 또 우수가맹점에 대해 매출동양분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가맹점의 회원 홍보, 마케팅 등도 대행해줄 방침이다. 신용카드사는 그동안 177개 업종을 구분, 업종별로 수수료을 차등적용해 왔지만 동일 업종내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를 차등적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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