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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지원 강화

서울중기청,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지원 강화앞으로 서울에서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은 1억원까지 개발비를 지원받는등 애니메이션 캐릭터사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서울지방중기청은 23일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산업에 대한 종합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애니메이션 관련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개발할 때 업체는 1억원 한도에서 담보없이 출연형식으로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기 소액개발과제를 수행할 경우 과제당 4,000만원 미만을 받을 수 있다. 또 창업초기기업의 경우 시설 및 운전자금을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시설교체등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20억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학 동아리에 600만원 한도내에서 비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제공한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이를 위해 개발사업비 860억원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비 21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키 위해 전문가를 지원받을 때는 소요비용의 80%를 중기청에서 지원해 주고 관련학과 보유대학을 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하는 등 업체들이 대학들을 적극 활용할 수도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중기청은 26일 오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지원제도 설명과 분야별 애로청취를 위한 이동상담실을 개최한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입력시간 2000/09/24 19: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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