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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골프장 이용료 50만원 넘지 않아요

코리아·골드 VIP 회원 모집

코리아CC

4인 골프장 이용료가 식음료 비까지 합쳐도 접대비 한도인 5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골프장 회원권이 등장했다. 코리아CC와 골드CC는 최근 9홀을 증설과 코스 개보수를 하면서 각각 20계좌의 특별(VIP) 회원을 모집한다. 이 회원권의 가장 큰 혜택은 본인 그린피 면제에 동반 3인은 회원대우. 회원 본인은 약 2만5,000원의 세금만 내면 되고 동반한 세 사람은 회원대우로 각각 약 6만원씩 18만원을 그린피로 내게 되는 것이다. 카트비(약 7~8만원)와 캐디피(약 8만원)를 포함해 1인당 4만원씩을 추가해도 경비는 36만5,000원이 드는 셈. 그늘 집 이용료와 식사 비용을 합쳐도 법인 카드의 접대비 한도인 49만원 안에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1인을 지정해 2명이 정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지정인을 두지 않을 경우 배우자가 그린피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연간 50회로 비시즌을 제외하고 월 3회(주말 및 휴일 30회, 평일 20회)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회원권의 가격은 코리아CC가 7억5,000만원, 골드는 6억원이다. 회원이 되면 회원권과 수익증권을 발급 받게 되며 예탁금은 5년 뒤 반환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리아는 오는 6월 중 개장하는 9홀 외에 9홀을 더해 총 36홀로 거듭날 예정이다. (031)286-7027 (02)753-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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