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투기업 25개업종 신·증설 재허용

당정 협의회서 의결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의 25개 첨단업종 신ㆍ증설을 재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종합적인 수도권규제 완화는 공공기관 이전 등의 방안이 확정된 후 검토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오는 17일 국무회의를 열어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의결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공공기관이 이전된 지역이나 낙후지역에는 수도권규제를 선별적으로 완화하는 ‘정비발전지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은 “과천이나 분당 등 공공기관이 빠져나간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수도권 내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