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가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 낙폭 만회, 약보합 마감

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됐지만 반등 기대감을 갖기 힘든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종합주가지수는 SK그룹 분식회계 파문에다 트리플위칭데이가 겹쳐 큰 폭의 하락이 우려됐지만 장 마감 동시 호가 때 대형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531.78포인트에 마감됐다. 8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프로그램 매수세는 곧 매물화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6억6,637만주와 2조2,847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ㆍ전기가스ㆍ철강금속업이 오른 반면 운수창고ㆍ은행ㆍ증권ㆍ보험업종의 낙폭이 컸다. 장 후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데 힘입어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KTㆍSK텔레콤ㆍ포스코ㆍ삼성SDIㆍ우리금융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2~4%가 오르며 시장의 추가하락을 저지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