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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스포츠 컨셉트카 '네오스' 선봬

현대車, 스포츠 컨셉트카 '네오스' 선봬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鄭夢九)가 2000 파리 모터쇼에서 최첨단 스포츠 컨셉트카 「네오스(NEOS)」를 선보였다. 이 차는 「유로 1」에 이어 현대차가 두번째로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로 250마력의 DOHC 신형 2.0베타엔진과 6단 연속 반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차체의 대부분을 알루미늄·카본 파이버·플라스틱과 같은 첨단 소재를 사용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개막, 오는 10월15일까지 계속되는 파리 모터쇼에 약 360평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마련하고 아토스부터 에쿠스까지 승용차 전차종과 트라제·산타페 등 RV차종 및 베르나 월드랠리카 등 모두 1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 입력시간 2000/09/29 19: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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