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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평생 잊지 못할 굴욕' 고백

"여자 후배에게 `전화퀴즈` 부탁했다 거절당해" <br>"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etSectionName(); 이경실, '평생 잊지 못할 굴욕' 고백 "여자 후배에게 `전화퀴즈` 부탁했다 거절당해" "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t@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개그우먼 이경실이 여자 후배에게 당한 굴욕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이경실은 지난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 출연,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MBC `세바퀴`의 `다짜고짜 퀴즈`에 참여해 줄 스타를 찾던 이경실은 “얼마 전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30대 초반의 여자후배에게 슬쩍 전화 출연을 부탁했지만 싸늘하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당시 부탁을 받았던 후배는 "매니저에 물어봐야 한다"며 "한 번 해주면 아무나 다 해줘야 한다"고 답한 것. 개그계의 여장부 이경실은 “후배에게 잊을수 없는 굴욕담을 당했다”며 "연예계 대선배의 자존심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오면 어느 순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불편한 감정을 전했다. 이에 이경실은 “살면서 후배한테 그런 굴욕을 당해본 게 처음이다. 그 어떤 여배우도 나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 순간 도망가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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