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3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실적은 일시적 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부터 손실 규모가 축소되면서 이익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범한판토스를 인수한 물류 부문은 4분기 이후 분기별 200억원 이상의 안정적 수익 구조가 예상된다”며 “또한 그룹 시너지 차원에서 벌크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어서 장기 성장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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