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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설립자 제리 양 방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업체 야후의 설립자인 제리 양 이 13일 오후 사흘간 일정으로 방한했다. 제리 양의 공식 방문은 국내 닷컴 열풍이 뜨겁게 불었던 2000년 2월 이후 3년여만이다. 제리 양은 14일 오후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국내 인터넷 산업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국내 지사인 야후코리아의 임직원을 만나 격려한 뒤 15일 일본으로 떠난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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