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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부처 장관ㆍ靑 정책실장 프로필

■ 오명 과기 육사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딴 학구파로 차세대성장동력포럼 위원장을 지내는 등 과학기술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장관 3차례, 기업체 이사장, 언론사 사장, 대학 총장을 두루 경험할 정도로 관계ㆍ언론계ㆍ학계에 폭넓은 경력을 갖춘데다 정치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신부장관 재직시절 한국통신, 한국데이타통신을 발족시켰고 건설교통부 장관 때에는 신공항 및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했다.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성취욕과 추진력이 강하고 각종 강연회에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달변가로 알려져 있다. 부인 이정희(56)씨와의 1남1녀. ▲서울 출생(63) ▲경기고, 육사, 서울대 전자공학과 ▲미 뉴욕대 전기공학박사 ▲체신부장관 ▲교통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데이콤 이사장 ▲동아일보 사장, 회장 ▲아주대 총장 ■ 김병일 기획예산 경제기획원, 조달청, 한국은행 등을 두루 거친 거시경제전문가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일 처리가 꼼꼼해 `대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행정고시 10회로 경제기획원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원 관리관, 통계청장,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지냈다. 조달청장 재직시절 전자조달 방식을 도입해 투명한 조달행정의 반석을 닦았고 예산처에 근무할 때는 재정조기집행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더욱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거쳐 금융분야에서도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인 변양신씨(53)와 사이에 1남 1녀. ▲경북 상주 생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경제기획원 공보관 ▲재정경제원 관리관(국회파견) ▲통계청장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 강동석 건교 옛 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교통 행정관료.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고 있다. 내년 4월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살려 건교부 행정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65년 행정고시 3회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교통부 관광국장, 육운국장, 해운항만청장 등 요직을 두루 지낸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거쳐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교통분야에 대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지만 건설분야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다. 부인 이홍자(66)씨와 2남. ▲전북 전주 생 ▲전주고 ▲경희대 법대 ▲교통부 관광국장 ▲교통부 기획관리실장 ▲해운항만청장 ▲교통안전진흥공단 이사장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 박봉흠 정책실장 경제기획원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물가와 예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 전문가다. 행정고시 13회로 김진표 재정경제부장관과 동기로 서로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사고의 폭이 넓고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는 순발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예산총괄국장, 예산실장, 차관을 거쳐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다시 정책실장으로 기용됨에 따라 정권이 바뀌어도 영향을 받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호방한 성격으로 보스기질을 갖추고 있어 따르는 부하직원들이 많다. 부인 김혜영씨(50)와 1남. ▲경남 밀양 생 ▲경남고, 서울대 상대, 미국 듀크대 대학원 ▲경제기획원 물가총괄과장 ▲재정경제원 경제개발예산심의관 ▲예산청 예산총괄국장 ▲국회 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기획관리실장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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