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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 첫 ‘소셜방송’운영

경기도 안양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소셜방송시대를 열었다.

시는 그 동안 운영해오던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를 ‘안양 스마트TV’로 개편해 최근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소셜방송이란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인터넷 생방송이 합쳐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신개념 라이브 방송이다.

안양 스마트TV(tv.anyang.go.kr)는 Talk Talk안양, 시정공개, 찾아가는 시장실, 시의회방송, 축제 및 행사, 안양뉴스, 시민 VJ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웹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고, 수시로 댓글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민ㆍ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실있는 ‘소셜방송’ 운영으로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켜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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