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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지원시책 내년중 인터넷 제공
입력1996-11-23 00:00:00
수정
1996.11.23 00:00:00
정부는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중 중소기업 창업·지원시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PC통신·인터넷을 통해 제공키로 했다.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상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인동우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강연을 통해 정부의 기업정보화 방향과 지원시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장관은 『기업들이 겪는 물류비용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월부터 서울·부산지역을 대상으로 화주가 화물처리 현황을 알 수 있도록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화물이동추적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장관은 정보화 촉진대책과 관련, 『전자조달·전자거래·원격교육 등 정보화 촉진을 위해 97∼98년중 27개 법령을 제·개정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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