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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꾸준한 내부유동성 긍정적"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증권은 우리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놓여 있지만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내부 유동성이 증시의 반등 동력이 될 것이라고20일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우리 증시의 내부 및 외부 위험요인들이 부각됨에 따라 어느 정도의 조정은 불가피했지만 풍부한 국내 기관의 자금 여력은 종합주가지수를 다시 1,300포인트대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 전환이 마무리되면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역시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우리 증시에 등장한 외부 위험요인으로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제성장 속도와기준금리, 국제유가 동향을 지목했고 내부 요인으로는 내년 하반기의 정보기술(IT)산업 경기의 회복 강도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의 지수 조정이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도 지수가 1,300~1,400포인트 범위로 한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서는 IT기업들의 실적 회복에대한 더 강한 확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060000]과 농심[004370], 오리온[001800], 한진중공업[003480], LG텔레콤[032640]을 우선 추천종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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