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모습/사진제공=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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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모습/사진제공=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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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 6시리즈 고성능 모델 뉴 M6 그란 쿠페 모습/사진제공=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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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 6시리즈 고성능 모델 뉴 M6 쿠페 모습/사진제공=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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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고급 쿠페 ‘뉴 6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6시리즈’는 대당 1억~2억원대의 준대형급 고성능 세단이다.
이번 ‘뉴 6시리즈’는 ‘뉴 640d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650i 컨버터블’, 고성능부문의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로 구성됐다. BMW의 상징인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이 10개에서 9개로 줄어 보다 날렵해졌고 하단의 공기 흡입구가 검정색으로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된 풀 LED 라이트가 장착돼 보다 세련돼졌다.
차량 뒷면은 번호판 아래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장식을 추가해 우아함이 더했다. 10mm 더 두꺼워진 배기구는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뉴 640d x드라이브 그란쿠페’는 문이 4개 달린 쿠페(천장이 낮고 날렵한 차)다. 2,993cc 트윈파워 터보 6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 313마력의 힘을 낸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5.2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리터(ℓ)당 12.8km다. 가격은 1억1,730만원이다.
오픈카인 ‘뉴 650i 컨버터블’은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4,395cc 엔진을 달아 최고 449마력의 힘을 낸다. 최고 속도는 250k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6초면 도달할 수 있다. 소프트 톱(천으로 만든 지붕)이지만 별도로 개방 가능한 뒷유리창이 있다. 지붕을 여는 데는 19초, 닫는 데는 24초가 걸린다. 20인치 V-스포크 경합금 휠이 장착됐다. 가격은 1억4,990만원이다.
‘뉴 M6’는 ‘뉴 6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문이 2개 달린 ‘뉴 M6 쿠페’와 문이 4개 달린 ‘뉴 M6 그란쿠페’가 있다. 두 모델 모두 엔진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8기통 4,395cc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 560마력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가 걸린다. 더블 클러치를 통해 기어 변속이 빠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뉴 M6 그란쿠페’가 2억290만원, ‘뉴 M6 쿠페’가 1억8,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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