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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 주민동의 받아
입력2009-12-17 18:23:30
수정
2009.12.17 18:23:30
박희윤 기자
충남 천안시의 미래 성장동력의 거점으로 추진중인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 주관사인 '천안헤르메카개발자산관리는 16일 현재 사업예정지구내 사유지 282만 1,970㎡ 중 53%에 달하는 149만 3,725㎡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사업예정지구의 원주민격인 성성1통 주민 35세대중 31세대가 사업추진에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아 일괄 동의서 접수했다.
이로써 지난 8월부터 사유지 동의를 받기 시작한 이후 사업지구내 개인 사유지 59만 7,000㎡, 시행사 43만 3,310㎡, 한국농어촌공사 46만 3,415㎡ 등에 대한 동의를 받아낸 상태이며 앞으로 38만 7,588㎡에 대한 동의를 받아내면 전체 사유면적의 2/3를 받게 돼 도시개발법에 의한 구역지정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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