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템은행] 공중전화기가 음주측정기로

벤처 컨설팅업체인 아이템은행(대표 황선태)은 공중전화기 금형을 활용한 새 음주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음주측정기의 본체를 공중전화기의 금형으로 이용, 제작비가 1억원 가량 절감돼 기존 음주 측정기에 비해 싼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음주측정기는 최소 120만원이지만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음주 측정기는 66만원 제품(무료용)과 88만원 제품(유료용)으로 훨씬 저렴하다.유료는 500원 동전을 넣으면 튀어나오는 빨대를 불 경우 마치 경찰의 음주 측정기처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수치와 경고문구로 표시된다. 경고문구는 「안전」, 「위험」, 「단속대상」, 「구속대상」 등으로 표시돼 고객은 쉽게 자신의 음주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고안됐다. 黃사장은 『광고분야에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냉대받던 공중전화 금형을 이용한 새 제품을 생각하게 됐다』며 『제품명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슬로건을 이용한 「잠깐 불면 평생안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공중전화기 금형을 이용한 음주측정기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공중전화기처럼 생활화 될 전망이다. 현재 이 제품은 200여대 선주문을 받은 상태며 본격적인 출시는 이달 25일부터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02)333-0028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