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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카드 연말연시 '할인·포인트 잔치' 신한·씨티등 최고 20%적립에 레포츠 요금 50%까지 깎아줘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카드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ㆍ포인트 잔치를 벌인다. 30일 신한카드는 겨울철에 의료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12월 말까지 병원ㆍ약국에서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신한나노카드 회원에게 결제액의 최고 8~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이는 나노카드의 기본 포인트(최고 5%)에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포인트(1만원 한도)와 사회기부용 아름포인트 최대 5%포인트(2만원 한도)를 추가해준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한의원ㆍ치과ㆍ산후조리원ㆍ접골원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전월 카드결제액이 30만원 이상인 회원에게 매월 1만~3만원 한도에서 5~20%의 특별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하는 씨티리워드카드를 내놓았다. 특별적립포인트 한도 상한을 넘어선 다음부터는 0.5~1.5%의 기본 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요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고 카드 결제대금용이나 항공마일리지로도 전환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오전7~10시 사이에 인천국제공항 비씨카드라운지 방문시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시켜준다. 비씨카드 라운지 이용객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면세점ㆍ레스토랑ㆍ국제전화 할인 및 환전 우대환율 적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워커힐호텔에서 주문한 식음료를 무료로 맛볼 수 있고 노트북 대여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겨울 레저시설 할인 이벤트도 잇따르고 있다. 외환카드는 내년 1월 말까지 주요 스키리조트에서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연다. 이에 따라 현대성우리조트의 주간권ㆍ철야권, 스노우어드벤처나 오크밸리 스노우파크 주간권 등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리프트ㆍ렌털 서비스 및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도 20~40% 할인해준다. 대명비발디 스키월드에서도 리프트ㆍ렌털 비용을 30%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다른 카드사들도 일제히 겨울 레포츠 할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카드는 무주ㆍ지산ㆍ알펜시아리조트와 휘닉스파크ㆍ베어스타운ㆍ에덴벨리 등 6개 스키장에서 강습료ㆍ식사비 할인 및 보너스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휘닉스파크에서 리프트권 및 장비대여료를 25~35% 할인해준다.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리프트권 장비대여료 강습료 등을 30~50% 깎아주며 눈썰매장 입장권도 30% 할인해준다. 매주 목요일에는 리프트 이용료를 40% 할인해준다. 또 지산ㆍ하이원리조트 등에서도 리프트권ㆍ강습료ㆍ부대시설 이용요금 등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국내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와 렌털ㆍ강습비용 등을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해준다. 비씨카드 역시 대명ㆍ성우ㆍ용평리조트, 비발디ㆍ휘닉스파크, 하이원 등 전국 10개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ㆍ렌탈ㆍ물놀이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 요금을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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