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스크포스는 지난 11일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발표한 호텔롯데 상장 등 지배구조 개선·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조직입니다.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는 롯데정책본부 지원실장인 이봉철 부사장을 팀장으로 내부 임직원 20여 명이 실무를 담당합니다.
태스크포스의 주요 추진과제는 호텔롯데 상장과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그리고 경영 투명성 제고 등 네 가지로 설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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