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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집니다] STX그룹

장학재단 통해 4년간 200명 도와

강덕수(앞줄 오른쪽) STX그룹 회장이 해외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건넨 뒤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TX그룹

STX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문화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룬다는 믿음 속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와 ▦교육ㆍ학교 지원 ▦문화예술ㆍ체육 ▦지역사회공헌 ▦협력사 지원 ▦환경 보전에 이르는 폭넓은 사회공헌과 상생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전략적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윤리경영을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한다는 게 그룹의 의지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와 관련, "STX가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책임, 환경적 책임을 다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나눔 철학'에 기초해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25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부상했다. 현재까지 157명의 국내 장학생과 46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STX장학재단은 국내 장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으로 50만원씩 지원하고 해외유학생에게는 연간 약 5만 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한국회계학회를 비롯해 대한조선학회와 한국해운물류학회 등에 학술상 및 학술지 지원 사업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STX그룹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자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들이 결국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학재단과 함께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축은 STX복지재단이다. STX그룹은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출범 초기부터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의 집' 사업은 정부나 지원 단체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택 신축 사업 부문과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개∙보수 사업으로 나뉘어진다. 현재까지 총 7호의 나눔의 집이 경남지역에 준공됐으며 이미 완료된 보수 사업은 모두 100여 가구에 달한다. 더욱이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과 공부방 아동 학습기자재 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산재근로자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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