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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해외 유명감독ㆍ배우 부천서 만난다

■ 해외 유명감독ㆍ배우 부천서 만난다12일 개막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해외 유명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이자 '천국의 아이들'감독인 마지드 마지디(이란)가 신작 '천국의 향기'를 들고 우리나라를 찾는다. 또한 폐막작으로 선정된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프랑스)감독, '첨밀밀'의 주연 배우인 홍콩의 리밍, 미국 저예산 B급 영화계의 대표 감독인 로이드 카우프만, '리셀웨폰'에 출연한 배우 대니 글로벌 등도 내한한다. 이와함께 '시체유기 자장가'의 클라우스 크래머(독일), '딥 리버'의 캐나다 여성감독 린 스톱케비치, '악령의 군단'의 올라프 이텐바흐(독일), '제한구역'에서 상영될 '네이키드 어게인'의 스웨덴 형제 감독인 마르텐 너트슨과 토르켈 너트슨도 참석한다. 프랑스의 노장 감독인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등도 한국을 방문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두 35개국 14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 국내 처음의 패러디영화 나온다 '우리 영화 수준의 질적 향상으로 패러디영화를 만들 수 있다' '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등의 히트작을 만들어오고 있는 좋은 영화사는 신생영화사 시선과 함께 최근 10년간의 한국영화 10여편을 패러디한 작품 '재미있는 영화'(가제)를 9월 촬영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우리와 가장 가깝던 우리 영화들을 되돌이켜 영화보기의 새로운 맛을 전할 예정이다. 패러디 작품들은 '투캅스'시리즈 등의 흥행작이나 명장면으로 세인의 입에 오르는 작품들로 선별됐다. 현재 주연급 배우로는 김수로, 임원희 등이 거론괴고 있으며, 2002년 2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아치와 씨팍'부천서 액션 콘서트 플래시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의 음악을 담당한 '닥터코어 911'이 부천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5일 콘서트를 연다.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락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공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이번 콘서트에는 7편의 에피소드 사이사이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아치와 씨팍'은 시네포엠에서 지난달 5일 선보인 이후 현재 120만명 이상의 관람회수를 기록했다. ■이토 준지 공포 컬트 컬렉션 일본 호러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공포, 호러영화 10편을 상영하는 '이토 준지 공포 컬렉션'이 14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내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토미에 리플레이''소용돌이'등 이토 준지 원작으로 빛을 더하는 작품을 비롯해 '악마의 이론''장몽'등이 매일 밤 9시 1회(금ㆍ토 밤9시, 11시) 상영한다. 가격은 5,000원. (02)766-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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