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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올해 첫 선박 인도

현대삼호중공업이 올 들어 첫 번째 선박을 인도했다. 2일 선주사의 기술책임자인 모하메드 자이툰(Mohamed Zaitoun)씨가 참석한 가운데 1만5,000 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삼호重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하경진)이 올 들어 첫 번째 선박을 인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일 선주사의 기술책임자인 모하메드 자이툰(Mohamed Zaitoun)씨가 참석한 가운데 1만5,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쿠웨이트 UASC사로부터 수주한 길이 368m, 폭 51m, 깊이 30m의 크기로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선명은 ‘알 무라바(AL MURABBA)’호이다.

UASC사는 2013년 8월 현대삼호중공업에 1만5,000 TEU 8척과 1만8,800 TEU 3척 등 총 11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주문해 건조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첫 호선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며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설 때까지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매출 4조6,000억원과 수주 38억달러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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