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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용근 금감위 부위원장

옛 재무부에서 증권·이재·보험·국고과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재무관료.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등을 지내 국제금융·대외협력 분야에도 정통하다. 훤출한 키에 솔직담백한 성격이며, 독실한 천주교 신자. 김성희(金性姬)씨와 3녀. ▲전남 보성(57) ▲고려대 경제학과 ▲한양대 행정학 박사 ▲재무부 증권2과장, 이재3과장, 보험2과장 ▲주미 재무관 ▲관세청 기획관리관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금감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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