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홈앤쇼핑 개국 2년만에 연매출 1조 돌파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홈앤쇼핑’이 개국 2년만에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홈앤쇼핑은 26일 당초 예상보다 한달 앞서 연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품판매방송을 시작한지 1년 11개월 만으로 연말까지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1월 개국해 3개월만에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2년 연매출 7,000억원을 달성해내며 TV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 7월에는 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기존 TV홈쇼핑사 중 가장 빨리 연매출 1조원 돌파를 기록하게 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80% 이상 편성ㆍ판매하면서 꾸준히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왔다”며 “일찌감치 고품질의 방송과 고객서비스를 구축해 이용고객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쇼핑 환경을 조성했던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꼽았다.



홈앤쇼핑은 또 올해 ‘모바일 쇼핑몰’ 오픈, ‘카탈로그 쇼핑’ 창간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 유통망을 확보하며 상품 판매 사업 분야를 넓힌 것도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정부의 사업승인 조건인 중기제품 편성비중80% 이상을 준수하면서 연매출 1조를 달성한 것은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준 중소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