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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연내 82개 도시에 LTE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종전 계획보다 일정을 반년 앞당겨 연말까지 전국에서 4세대 이통통신기술인 ‘LTE(롱텀에볼루션)’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문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7월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뒤 연말까지 전국 82개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며 “전국 서비스망을 가장 빨리 구축하는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당초 내년 중반에 LTE 전국망을 완성할 계획이었지만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해소를 위해 전격적으로 조기에 상용화하기로 결정했다. 강 부사장은 “2015년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대수가 4,0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되고 데이터 트래픽 역시 매년 2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유플러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LTE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LTE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는 ‘비욘드 텔레콤(Beyond Telecom)’으로 진화해 N스크린, 동영상, VOD 등 대용량의 고화질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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