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제 자동처리기기 제작 업체인 제이브이엠이 소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중 외국인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던 제이콤은 4ㆍ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제이브이엠은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61% 오른 5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20일 조정을 거쳐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제이브이엠의 주가는 연초 3만4,3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70% 상승했다. 연중 최고가는 6만6,000원이다. 이 같은 제이브이엠 주가 상승의 힘은 외국인 매수세. 제이브이엠의 외국인 비중은 연초 22.79%에서 최근에는 41.3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 들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인 날은 173거래일에 이른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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