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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C 미술계거장들

EBS, 20C 미술계거장들EBS, 미의 세계-20세기의 거장들 20세기 세계 미술계의 흐름을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한눈에 조망하는 4부작 다큐멘터리가 EBS 「미의 세계」 시간에 방송된다. 「20세기의 거장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프랑스에서 제작한 이 시리즈에서 소개할 거장들은 피카소·마티스·보나르·드랭·블라맹크 등 등 20세기를 풍미한 대화가들. 그들의 가족과 친지, 그리고 비평가와 전기작가 등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알아볼수 있을 뿐만아니라, 낯선 작품들도 많이 소개돼 이들의 새로운 면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미술애호인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블로 피카소(23일)= 피카소는 입체파의 창시자이자 20세기 최고의 화가. 이 시간엔 청색시대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피카소가 만난 여인들을 소재로 그린 수많은 초상화들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사생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을 자세히 살펴본다. ◇피에르 보나르(30일)= 나비파(NABIS) 화가로 「색채의 마술사」라고 평가받는 보나르는 자신의 부인인 마르트를 모델로 한 작품을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색채의 변조와 모듈레이션 기법으로 자유롭고 해체적인 색채운용을 선보인 그의 작품들을 감상한다. ◇앙리 마티스(7월7일)= 야수파의 대가 마티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사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물들간의 관계를 그린다』라고. 그의 화풍은 이렇게 그림의 구성요소 하나하나를 적절하게 통제하면서도, 색과 선에 절대적인 자유를 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였다. 「춤」「음악」「오달리스크」 등 그의 대표작들을 뜯어본다. ◇야수파 화가들(7월14일)= 원색과 소묘의 사용, 원근의 과장을 통한 대담한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야수파의 거장들을 소개한다. 앙리 마티스·앙드레 드랭·모리스 드 블라맹크 등은 기존 화단과의 절연을 선언하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화풍을 추구하는 혁명적 예술운동을 펼쳤다.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입력시간 2000/06/21 17: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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