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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식장주변 대형음식점 위생 '엉망'

서울시는 지난 20, 21일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예식장 주변 대형음식점 285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66곳에서 위반사례를 찾아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롯데월드예식홀 몽촌(잠실동), 경남호텔 스카이부페(장안동), 장안웨딩프라자 장안부페(길음동), 마리마리에웨딩홀(청담동), 현대웨딩홀부페(암사동), 썬프라자웨딩홀(대림동), YMCA레스토랑(논현동) 등은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 게맛살 빵가루 청포묵 등을 보관하다 영업정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특히 여의도웨딩홀은 유통기한이 27개월이나 지난 수입 냉동감자를, 아트웨딩홀 아트식당(서초동)은 3개월 지난 햄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목화웨딩홀 연회장(역삼동)과 희망예식장 희망타운(창4동)은 각각 무허가 청포묵, 밀수입한 건포도를 사용하다 같은 처벌받았다. 동서울관광호텔 갤럭시(구의동), 상록회관웨딩홀(역삼동), 교통안전회관(신당동), 행정회관예식장 광이식당(공덕동) 등은 조리장 위생상태 등이 불량해 시정명령 또는 시설개수명령을 받았다. 시는 사회복지시설·병원 등 1,083개 집단급식소와 620개 식자재공급업소에 대해서도 6월중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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