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환카드 노조 “이번주중 전면파업 할 것”

외환카드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 중단에 따라 15일 오후 2시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이번주 중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환카드 본점 등의 400여명 조합원은 이날 본사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고, 그 외 지방 분회는 자체적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미 상당한 구조조정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대규모 인력 구조 조정을 운운하는 것과 관련, 대주주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는 사무금융연맹과 연대, 감사원의 철저한 카드정책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최근 보도되고 있는 론스타의 부동산 취득 관련 탈세 혐의 및 외환카드 감자설과 관련한 주가조작 혐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