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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입장권 뒷거래 성행… 최고 5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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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20ㆍ고려대)가 출전하는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경기의 암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번 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의 입장권 가격은 D석 50달러(약 6만원)~A석 420달러(50만원)이고 프리스케이팅은 C석 150달러(약 18만원)~A석 450달러(약 54만원)다. 그러나 피겨 입장권은 일반 판매 시작과 함께 금세 매진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뒷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피겨 종목의 우승자를 볼 수 있는 프리스케이팅은 최고 11배가 넘게 뛰었다.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의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입장권 소유자들이 경매에 올린 가격은 쇼트프로그램 A석(420달러)이 1,736달러(약 208만원), 프리스케이팅 A석(420달러)은 3,360달러(약 403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쇼트트프로그램은 약 4.2배, 프리스케이팅은 7.5배나 오른 가격이다. 또 쇼트프로그램 B석(250달러)은 5.4배나 뛴 1,344달러에 거래됐고 밴쿠버 지역의 한 식당에는 프리스케이팅 입장권을 무려 11배나 오른 5,000 캐나다달러(약 550만원)에 팔겠다는 광고전단도 등장했다. 더욱이 김연아의 경기(쇼트프로그램 24일, 프리스케이팅 26일)까지 보름 이상 날짜가 남아 있어 암표 가격은 더욱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유령표'도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다. [완벽부활 아사다, 김연아 제동? 김연아 죽이기?] 핫이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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