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웹젠, 단기 추가상승 여력"

자산가치 비해 저평가… 신규게임 기대감도


웹젠이 신규 게임 론칭에 대한 기대감과 과도한 저평가 등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동부증권은 지난 27일 보고서를 통해 “웹젠의 주가가 보유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웹젠은 새로운 기대작인 ‘헉슬리’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이달 들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가 최근 들어 주춤거리고 있다. 헉슬리는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ㆍ4분기에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부증권은 웹젠의 2ㆍ4분기 매출은 전분기 63억원에서 19% 상승한 7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49억원에서 20억원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웹젠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게임사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6.1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1.6배에 거래되고 있고, 향후 부분 유료화 도입으로 매출 증가도 기대했다. 또 일본 회사인 게임온의 지분매각을 통한 45억원 확보와 보유 건물의 부분 매각으로 올해 영업외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며 단기적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일기당천’ ‘헉슬리’ 등의 신작들이 대거 상용화 되면서 매출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력 있는 외부 개발사의 타이틀을 확보함으로써 과거 상용화 타이틀 부재로 인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