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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비중 3분기부터 확대를"

김대열 하나대투證팀장

올 하반기 국내 증시의 상승 국면에 대비해 3ㆍ4분기 중 주식형 펀드의 투자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27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에서 ‘하반기 펀드시장 전망’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남아 있지만 미국 재정ㆍ금융정책 효과 등으로 3ㆍ4분기 이후 증시가 장기 상승 추세로 복귀할 것”이라며 “현 조정 국면에서 주식 관련 자산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북핵 신고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업실적 개선 추세 ▦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근거로 국내 증시가 해외보다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반기 자금 유입이 확대될 배당형 펀드 등 국내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신흥시장 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하면서 최근 기대수익률이 개선된 선진 증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섹터펀드의 경우는 원자재와 신에너지, 글로벌 금융주 섹터에 대한 분할매수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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