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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파트 공시가격은

목동 신시가지 65㎡ 3억6,600만원… 1억정도 떨어져


'주요 아파트 공시가격 얼마나 내렸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해 9억2,800만원이었던 공시가격이 올 들어 7억2,000만원으로 떨어지며 22.4% 하락했다. 지난해 낙폭 4.9%과 비교하면 내림폭이 더욱 가팔라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65㎡형도 지난해 4억6,400만원이었던 공시가격이 3억6,6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떨어졌다. 하락폭은 21.1%로 역시 지난해 낙폭(10.5%)의 2배에 달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AID차관 재건축 아파트 72㎡형의 공시가격은 7억5,300만원에서 6억300만원으로, 송파구 잠실동 우성1ㆍ2ㆍ3차 아파트 전용면적 96㎡형은 6억5,2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으로 각각 급락했다. 신도시 아파트들도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 분당 이매촌 청구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4억5,600만원에서 3억6,800만원으로 19.3% 떨어졌고 일산 호수마을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3억4,600만원에서 2억9,200만원으로 15.6% 하락했다. 용인 보정동 신촌마을포스홈타운1단지 133㎡형 역시 6억300만원에서 4억7,700만원으로 20.9% 내려갔다. 강북 지역 아파트는 올해에도 공시가격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오름폭은 크게 둔화됐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면적 59㎡형은 지난해 1억7,200만원에서 올해 1억7,600만원으로 4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인천 남구 학익동 동아풍림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의 공시가격은 1억8,300만원에서 1억9,900만원으로 8.7% 상승했고 의정부 민락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60㎡형도 9,600만원에서 1억1,400만원으로 18.8%나 올랐다. 경기 양주 덕정동 주공4단지 전용면적 93㎡형 역시 1억3,7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16.8%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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