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자상거래 분쟁 크게 늘어

전자상거래 분쟁이 늘어나면서 분쟁내용도 배송지연 등에서 계약취소, 물건 반환 등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이 최근 발간한 `2002 전자거래분쟁조정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거래분쟁 관련 상담건수는 2,987건으로 2001년 1,310건에 비해 두 배이상 늘어났으며 배송지연, 물품 미인도 등 전통적인 분쟁유형은 줄고 계약취소, 반품 및 환불요구 등 계약 자체를 철회하는 분쟁조청 신청이 크게 늘어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글인터넷주소 관련 분쟁(8.1%), 개인 인터넷쇼핑몰(소호몰) 분양피해 분쟁(2.7%),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게임사이트 이용에 따른 과다 청구 환불분쟁 등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