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이 새해 축시를 낭독하는 등 색다른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는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새해 축시를 낭독하고 올해의 소원을 적어 바구니에 모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는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희망찬 출발을 독려하기도 했다. 정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수익구조 개선ㆍ기술력ㆍ실천이라는 올해의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회와 도전의 2011년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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