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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기술지도로 '동반성장'

LG전자[066570]는 LG화학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함께 이동단말 부문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출 성형과 금형 개발 기술 지도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휴대폰 케이스 사출성형 분야 협력업체 선정시 `사출성형기술 인증자격제'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LG화학,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연수원 등과 함께인증자격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협력업체의 연수관리, 평가후 자격 취득 정도를 관리하게되며 연수과정 및 교재 개발과 평가는 LG화학의 테크센터가, 연수장소 및 연수 기자재 제공은 중고기업연수원이 각각 맡게 된다. LG전자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협력사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5일간의 시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오는 8월 시험을 거쳐 `휴대폰 사출성형 기술 3급'을 획득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3급 과정 연수 및 자격제를 운영하고 내년부터 이를 점차 확대해나가는 한편 납품업체 선정시 자격 인증자가 많은 업체에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LG전자 단말연구소장인 안승권 부사장은 "세계 이동단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기술향상이 절대적"이라면서 "이를 위해 중소기업연수원이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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