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판교 그린벨트 토지 외지인이 83% 소유

민주 이윤수위원 자료 공개 신도시개발 계획지인 경기 판교 일대의 그린벨트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상위 10명이 모두 외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윤수 의원이 17일 공개한 '성남시 판교동 등 9개동의 토지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판교동 일대 9개동 그린벨트 규모는 236만7,000여㎡로 이중 외지인 소유는 150필지, 195만8,000여㎡(8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지인 소유는 82필지, 40만9,000여㎡(17.3%)에 불과했다. 특히 그린벨트 최다 토지보유자는 25만㎡를 소유한 서울 양천구 거주자로 이를 포함해 상위 10명 모두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의원측은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구동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