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EET응시자 법대 출신 절반 넘어
입력2011-09-20 15:57:22
수정
2011.09.20 15:57:22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 중 법학 전공자가 절반을 넘어섰다.
법학전문대학협의회는 2012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채점결과 올해 응시자는 7,946명으로 지난해보다 321명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자 중 학부에서 법학계열을 전공한 응시자가 51.4%으로 4,086명으로 지난해(42.6%)보다 8.8% 포인트 증가했다.
법학계열 전공자 응시비율은 2010학년도 34.5%, 2011학년도 42.6%, 2012학년도 51.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음은 상경계열 10.8%, 사회계열 10.0%, 인문계열 9.9%, 공학계열 7.6%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응시자가 60.1%, 여성 응시자 39.9% 으로 지난해(남성 61.1%, 여성 38.9%)에 비해 여성응시자 비율이 약간 늘었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2,500명(31.5%)으로 가장 많았고 23~25세 1,762명(22.2%), 29~31세 1,733명(21.8%) 순이었다.
이투스청솔학원 측은 이번 시험에 대해 "올해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출제를 포함한 시험업무를 이관받아 처음으로 주관했는데, 종전보다 다소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201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는 다음달 10~14일, 면접은 가군 모집대학 10월31일~11월13일, 나군 모집대학 11월14~27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학교별로 12월16일부터 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